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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김수현과 김지원의 애틋한 사랑 연기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9회에서는 두 주인공의 오랜 인연과 변치 않는 마음이 그려져 큰 감동을 선사했다.


드라마 개요

눈물의 여왕 메인 사진 썸네일
눈물의 여왕

장르 로맨틱 코미디, 오피스, 휴먼, 가족
방송 시간 토 · 일 / 오후 09:20 ~
방송 기간 2024년 3월 9일 ~ 2024년 4월 28일 (예정)
방송 횟수 16부작 + 스페셜 1부작[SP]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
채널 tvN
추가 채널 tvN DRAMA, tvN STORY
연출 장영우, 김희원
극본 박지은
제작 김제현, 유상원, 장진욱, 장영우
촬영 강윤순, 왕호상, 박세희, 김지훈
미술 이목원
음악 남혜승
출연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외

백현우와 홍해인, 오래전부터 이어진 인연 드러나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9회에서는 백현우(김수현)와 홍해인(김지원)이 이혼 후에도 서로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두 사람의 인연이 고등학교 시절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홍해인은 백현우의 방에서 발견한 MP3 플레이어가 과거 자신이 잃어버렸던 것임을 알아차리고, 고등학교 때 자신을 도와준 남학생이 백현우였음을 깨달았다. 하지만 백현우는 아직 그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어, 홍해인은 묘한 실망감을 느꼈다.


 

악화되는 홍해인의 병세, 백현우의 곁을 떠나기 위한 결심

한편, 홍해인의 병세는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었다. 백현우는 아내가 쓰러졌다는 소식에 급히 집으로 돌아왔지만, 복수를 위해 증거를 수집하는 와중에도 아내의 안정을 먼저 생각했다. 홍해인은 자신 때문에 고통받는 백현우를 걱정하며, 그와 마음 편히 헤어지기 위해 스스로 강해져야겠다고 결심한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긴 채 묘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퀸즈 일가의 시골 적응기, 윤은성과 모슬희 모자 관계의 삐걱거림

백현우의 도움으로 용두리에 정착한 퀸즈 식구들의 시골 적응기도 펼쳐졌다. 김선화(나영희), 홍범준(정진영), 홍수철(곽동연) 등이 용두리 가족들과 어우러지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반면, 퀸즈타운을 차지한 윤은성(박성훈)과 모슬희(이미숙) 모자의 관계는 조금씩 삐걱거리고 있었다. 윤은성은 짝사랑 상대인 홍해인을 다시 데려오겠다고 선언하고, 심지어 홍해인이 아프다는 소식에 직접 용두리를 찾아오면서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시청률 고공행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눈물의 여왕' 9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7.2%, 최고 19.4%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으로도 평균 15.6%, 최고 17.2%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특히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기준 평균 7%, 최고 7.8%, 전국 기준 7.4%, 최고 8.1%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다음 회에서 펼쳐질 백현우와 홍해인의 이야기, 그리고 퀸즈 일가의 운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결론

'눈물의 여왕'은 이별 후에도 변치 않는 김수현과 김지원의 사랑 연기, 퀸즈 일가의 시골 적응기, 그리고 악연으로 얽힌 인물들 간의 관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눈물의 여왕'이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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